배낭 여행, 장기 여행, 자유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유럽 여행은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고 기대하는 장소중 한 곳입니다. 그러나 석회가 많은 유럽에서는 여행을 가기 전 필터기가 필수가 됐으며, 소매치기가 많은편으로 도난방지 스트랩 같이 부가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이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준비물 리스트는 필수입니다. 또한 컨택트리스 기능으로 인해 현금보단 카드 사용이 많아진 유럽의 환전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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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준비물 리스트
유럽은 대부분 짧은 기간이 아닌 최소 2주를 생각하고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일본, 동남아를 가시는 것보다 가져가야 할 준비물들이 많기 때문에 빼먹고 가실 수도 있습니다. 필수 준비물부터해서 전자제품, 세면도구, 여행용품 등 분류해서 정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필수 준비물
| 여권 | 여권 사본 |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 2개 이상 | 환전한 돈 |
| 비행기 티켓, e-pass | 각종 패스 등 이용권 | 선글라스 | 국제 학생증, 면허증 ( 소지시) |
여권은 무조건 필수지만 간혹 가다 당연해서 놓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리 여분 가방에 넣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여권 케이스는 공항에서 체크인과 수화물을 붙일 당시 탈착을 제거해야 할 상황이 생깁니다. 되도록이면 사용 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도난과 분실을 대비해 사본은 꼭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 결제 카드는 여권가 마찬가지로 도난과 분실을 대비해 2개 이상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요즘 유럽은 컨택트리스 기능이 발달되어 현금보다 카드의 사용을 주로 이용합니다. 환전 금액은 최소한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카드의 사용이 많아졌기 떄문에 길거리 음식을 제외하곤 대부분 카드를 사용합니다. 환전은 예상 금액의 10~20% 정도로 환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행기 티켓은 미리 애플페이 또는 종이로 출력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각종 패스와 바우처 또한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것이 헷갈리지 않고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국제 학생증은 할인 되는 미술관, 전시회가 많기 때문에 소지를 하고 계시다면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면 용품
| 샴푸, 린스 | 면도기 | 바디워시 | 칫솔, 치액 | 클렌징 폼 |
| 샤워기 필터 | 수건(스포츠 타올) | 바디로션 | 트린트먼트 | - |
샴푸, 린스, 트린트먼트의 경우 기존에 쓰시는 제품이 있으면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충분히 유럽 내에서도 구매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면 용품에서 가장 추천 드리는 부분은 샤워기 필터와, 수건(스포츠 타올)입니다. 유럽은 석회가 많이 섞여 있기때문에 치석과, 몸의 트러블의 발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유럽의 석회 전용 샤워기와 필터를 가져가시면 아마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물론 물이 깨끗한 숙소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유럽은 노후된 건물로 관리가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한 번의 사용으로도 필터가 까맣게 변할 수 있습니다. 꼭 여분의 필터와 샤워기는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수건이 없는 호텔이 간간히 존재합니다. 여러개의 수건보단 스포츠 타올로 부피도 줄이면서 효율성 있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미용 용품
| 개인 화장품 | 선크림 | 고데기 | 드라이기 | 렌즈통 |
| 손톱깎이 | 팩 | 립밤 | 빗 | - |
선크림은 필수 제품입니다. 특히 5월부터는 백야현상으로 해가 한국보다 더 늦게 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이 더 길기 때문에 필수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으로 가는 유럽 여행이기 때문에 손톱깎이는 필수는 아니지만 권장 물건입니다. 그 외의 미용 용품은 추천보다는 본인의 선택 사항인 것 같습니다.
의료 용품
| 개인 영양제 | 후시딘, 마테카솔 등 상처 연고 | 반창고 | 인공 눈물 |
| 알콜 스왑 | 상비약 | 생리대 | 이외의 사용 중인 약품 |
유럽은 약국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비약은 미리 구비하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다치실 수도 있기 때문에 알콜 스왑과 상처 연고는 항상 여분의 가방에 들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고는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성을 위해 항상 소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자 제품
| 카메라 | 보조배터리 (용량이 클수록 좋음) | 멀티탭 | 충전기 |
| 블루투스 이어폰, 줄 이어폰 | 고프로 | 삼각대 | 돼지코 |
사진과, 지도의 검색으로 핸드폰의 사용량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보조배터리는 꼭 들고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유럽의 숙소는 220v를 사용하는 곳이 적습니다. 돼지코를 이용해서 충전을 해야하는 일이 생기니 멀티탭을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개의 충전선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있으면 매우 편리한 제품입니다. 또한 미술관, 전시회를 가시는 분들은 설명 오디오를 신청하시면 줄 이어폰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용품
| 손 소독제 | 양산 겸 우산 | 압축팩 | 증명사진 | 여분 가방 |
| 도난방지 스트랩 | 빨레 줄, 빨레 망 | 돗자리 | 휴대용 선풍기 / 핫팩 | 목베게 |
| 휴대용 티슈, 물티슈 | 섬유유연제, 세제 | 슬리퍼 | 여분 유심 | 동전지갑 |
날씨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접이식 우산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장기간의 여행으로 많은 옷을 가져가기 어려우실 겁니다. 근처 빨레방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탁용품을 가져 가시길 추천합니다. 그 외의 용품들도 전체적으로 사용량이 많은 부분으로 작성해 놓았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유럽 여행 환전하기, 카드추천
유럽은 컨택트리스 카드의 사용량이 높습니다. 한국의 교통카드과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말기에 태그를 통한 결제 방식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MASTER, VISA 카드라면 결제를 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컨택트리스 카드중 '트레블 월렛'을 추천드립니다. 여러 나라에서 지원을 하며, 즉시 환전이 빠른 카드입니다. 유럽의 지역 별로 사용하는 화폐가 다르기 때문에 환전을 다 해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즉시 환전이 가능한 카드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현금은 사용하시려는 금액의 10~20%를 추천드립니다. 필요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최소 현금이 있어야하기때문에 유로로 환전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컨택트리스 카드 '트레블 월렛' 추천하는 이유
- 현장에서 수수료 없이 바로 환전이 가능하다.
- 전 세계 45개 화폐를 지원한다.
- 결제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분실 시 어플을 통해 빠른 비활성화가 가능하다.
- 친구 간 송금이 빠르다. 분할 결제 및 양도도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하다.
마무리
여행은 항상 설레고,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기 위해 준비는 꼼꼼하게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쉽지만 해외에서는 어려운 제품들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편안한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